3, 7은 배송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아마 14에 비해 수요가 없다보니 수급에 시간이 걸리는듯 합니다.
3 한달먹었는데 3은 아무 느낌이 없었습니다.
7부터 본격적입니다. 갑자기 밥먹다가 못먹겟거나 소화가 굉장히 더뎌져서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14 3일차인데 14는 점심먹어도 저녁때까지 포만감이 유지되고 식사는 평소보다 엄청 적개 먹었는데도 배가 부릅니다.
펜터민계열의 약보다는 효과가 덜하지만 장점으로는 큰 부적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펜터민 계열은 목마름이나 불면 등 다양한 부작용이 존재하였으나, 리벨서스의 경우 거의 부작용이 없고 개인적인 유일한 부작용으로는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속쓰림이 심해졌습니다.
보통 공복에 꾸르륵 거리는 속쓰림 정도그 아니라 공복에 마치 무슨 약을 먹은 것 처럼 속쓰립니다. 그래서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깰때가 좀 있습니다.
복용이후 체중감소는 그렇게 크지 않으나 CT나 혈액검사 결과 큰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14짜리 한달 섭취 후 다음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GLP-1 수용체작용제 / 리벨서스 14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 14mg)

사쿠라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