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드름과 피지가 폭발하던 학창시절에 여드름약을 복용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피지가 선천적으로 많으신 분들한텐 강추합니다. 처음엔 병원에서 처방받아 짧게짧게 복용했었는데, 아예 집에 쟁여놓고 복용하니 이렇게 편리한게 없다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을때 하루 적정량을 체크하고, 해외직구로 구매한뒤에 매일 적정량을 복용하는게 제가 선택한 방법입니다. 고용량을 몇주~몇개월간 때려박아서 피지선을 어느정도 말려죽인뒤엔 피지나 여드름이 눈에띄게 줄어든다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적정량 매일복용으로 전략을 돌렸습니다. 그 결과 여드름이나 피지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였던 학창시절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여드름이 나는건 연간 1~2회정도 있을까 말까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상당히 만족합니다.
피부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유전적 영향이 큰 터라 저는 여드름이 항상 신경쓰여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자신감의 문제도 있고, 대인관계나 여러 외적 요소를 고려할때 그런 트러블이 있다면 꼭 단기라도 복용해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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