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충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공부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지금은 출가한지 한참이라 우리 지붕안의 가족만 챙기기도 바쁘네요.
하지만 부모님도 자매들도 함께 건강했음 하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는지라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자료 함께 공유하고 그래요.
구충은 아직 제가 직접 효과를 본것이 아니기에 여기저기 홍보하기엔 미흡한 부분이라 결국 제가 몸소 체험해보기로 했어요. ㅎ
그래서 급하게 주문한 이버멕틴.
사쿠라허브라는 곳이 후기도 괜찮았고 해외 주문인데도 주문과 배송 원스톱이라 번거로울 일 없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주문은 4월 25일 했구요, 배송은 언제오려나 하고 있을 쯤에 우체국택배로 5월 9일에 받았어요.
이정도면 총알배송 맞나요?? ㅎ
요즘 아이허* 같은 곳에 주문해도 일주일만에도 오는것에 비하면 느린것 같지만, 이렇게라도 안전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정말 상자 받아보고 완전 깜놀했네요.
너무나도 앙증맞은 사이즈. ㅎㅎ
죠로코롬 쪼메난 것이 비행기타고 제손에 오기까지 얼마나 시달렸을지..
구충은 일년에 두번 먹는 알벤다졸 말고는 한번도 접하지 않은 제가 가족들 건강 챙기겠다고 이렇게 호들갑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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