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초대
핀주브 탈모약을 복용한 지 이제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 복용을 시작했을 때는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탈모가 쉽게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고, 기존에 다른 제품을 써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핀주브는 꾸준히 복용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느꼈습니다. 처음 몇 달은 단순히 빠지는 양이 줄어드는 정도였지만, 반년쯤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던 부분이 조금씩 굵어지고, 정수리 쪽이 덜 비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년이 넘어서부터는 두피가 예전보다 건강해지고, 머리 감을 때나 베개 위에 떨어진 머리카락 수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머리가 나는 수준은 아니지만, 탈모 진행이 멈춘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부작용은 따로 느끼지 못했고, 약 크기가 작아 복용도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탈모는 단기간에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핀주브는 ‘회복’보다는 ‘유지’에 강점이 있는 제품 같고, 꾸준히 관리하려는 분들께는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성형 탈모
Dr. 김득모
진단 2,3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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