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지가 20년이 됐네요.
어릴 땐 신경 안쓰고 지냈는데 군대 간다고 머리를 밀었을 때 다른 사람 보다 머리숱이 많이 적다는 걸 보고 심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다 바르는 미녹시딜도 사용해가며 살아왔네요.
바르는 미녹시딜은 1년사용하다 효과가 없는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피나에서 두타로 갈아타고 작년부터 미녹시딜도 정으로 복용하면 좋다고 해서 *민주브5를 주문해서 복용했습니다. 복용 후 몇 개월 지나고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중단해야되나 엄청고민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쉐딩이라고 하더라구요. 점차 빠지는게 줄고 M자 라인에 솜털처럼 자라다가 굵어졌습니다. 요 근래 다시 쉐딩처럼 많이 빠져서 알아본 바로 2차쉐딩도 있다고 하니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견뎌보렵니다.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다들 견뎌내세요!
병원가서 처방받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3개월마다 병원비+약값만 해도 적은 돈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직구사이트를 알게되고 주문한지도 몇년이 됐네요.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주문했는데 지금은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할인쿠폰도 자주 나오고 기본할인도 많이 하구요.
믿고 구매하시고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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