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서스 7mg을 복용한 지 약 한 달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확실히 식욕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침부터 빵이나 단 음식을 찾곤 했는데, 약 복용 후엔 그런 욕구가 거의 사라졌어요.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고 간식 섭취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체중도 첫 2주차부터 서서히 빠지기 시작해 현재는 약 3kg 정도 감량되었어요. 운동이나 식단을 엄격히 한 건 아니지만, 포만감이 오래가서 저녁에 폭식하지 않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초반 1주일 정도 속이 더부룩하고 약간 메스꺼운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고 공복에 바로 복용하지 않도록 조심하니 점차 괜찮아졌습니다. 3mg에서 7mg으로 올릴 때 살짝 더 구역감이 있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몸이 금방 적응합니다.
전체적으로 리벨서스는 ‘억지로 참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배고픔이 줄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다이어트’라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식사 후 혈당 급상승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어서, 식후 졸림도 덜했습니다.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 변화보다는 꾸준히 감량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약입니다. 약효를 유지하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고, 식사 전 30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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