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때문에 스트레가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약에 의존 안하려고 노력햇지만 심리적으로 컨트롤이 쉽지 않네요..이제 마흔 앞두고있는데 남자로써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성기능이 저하되는걸 부정한다고 달라지는게 없네요ㅜㅜ 저번에 탈모약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알약 발기부전치료제 먹고 효과도 좋아서 더 찾아보니 필름도잇네요 알약은 먹기도 불편하고 소지하기도 불편했는데 효능만 좋다면 정말 최고일거같습니다 근데 발기부전치료제도 자주먹으니 내성이 생기는지 어쩔땐 먹어도 반응없을때도 있더라구요 저만 그런것인지..아무튼 이거먹고 임신준비중인데 이쁜 천사도 찾아왔으면 좋겠고 남자로써 자존감도 회복하고싶습니다 운동도 유산소,무산소 정말 열심히하는데 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왜 벌써 이런지 너무 자괴감드네요 와이프가 실망하는 모습이나 숨길수없는 감정이 느껴질때는 정말 현타도오고 미안하기도하고 힘드네요 남자는 발기도 잘되야하고 사정도 늦게해야하고 테크닉도 좋아야하고 밖에선 돈도 잘벌어야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좋아야하고ㅋㅋ남자로살기 정말 힘든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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