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지방 섭취가 많을 때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올리스타트를 약 한 달간 복용했어요. 식사 후마다 한 캡슐씩 꾸준히 먹었고, 처음 며칠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2주 정도 지나면서 체중이 서서히 줄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엔 변으로 기름이 배출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라 “아, 지방이 빠지고 있구나” 실감이 났습니다. 다만 그만큼 장이 예민해져서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변을 급하게 보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또 식사량이 적거나 지방이 거의 없는 식단일 땐 굳이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장점은 식단을 완벽히 지키지 못해도 지방 흡수를 줄여준다는 안정감이 있었고, 체중도 2~3kg 정도 감량되었어요. 단점은 복부 불쾌감, 갑작스러운 변의, 그리고 약을 중단하면 바로 효과가 사라진다는 점이에요. 식습관을 함께 조절해야 효과가 꾸준히 유지됩니다. 배아픈 부작용이 좀 심해서 저는 앞으로 회식할때나 기름진 음식먹을때만 한알씩 먹어주려고 합니다! 모두들 다이어트 성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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