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트(두타스테리드) 1년 복용 상세 후기 (600자)
20대 후반부터 시작된 유전성 M자 탈모와 정수리 숱 감소로 고민하다 두타트 복용을 결심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복용 초기 3개월간은 머리가 더 빠지는 쉐딩 현상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이게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이라는 후기들을 믿고 꿋꿋이 버텼습니다.
4~5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비로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샤워 후 수챗구멍에 쌓이는 머리카락이 확연히 줄었고, 정수리 부분의 두피 비침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미용실에서도 ‘안쪽에서 잔머리가 많이 자랐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솜털이 아닌 힘 있는 모발이 올라오고 있어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가장 걱정했던 성기능 관련 부작용은 다행히 체감하는 바가 없었으며, 초반에 느껴졌던 경미한 피로감도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클 수 있는 부분입니다. 탈모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며, 꾸준한 복용과 관리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고민 중이시라면 꼭 전문의와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Dr. 유
사쿠라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