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건 신세계면서도 고행의 길이에요. 처음엔 얼굴에 산유국처럼 터져 나오는 기름기랑 지긋지긋한 여드름 때문에 시작했는데, 결과부터 말하면 지금 제 피부는 완전 보송보송한 ‘인간’이 됐습니다. 예전엔 오후만 되면 얼굴이 번들거려서 거울 보기도 싫었는데, 이젠 기름종이가 뭐예요? 세수하고 나와도 당당합니다.
근데 이 ‘사람다운’ 피부를 얻기 위해 치르는 대가가 좀 빡세긴 해요. 제일 먼저 입술이 무슨 가뭄 난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져요. 립밤 없으면 입도 못 벌릴 정도라, 자다가도 일어나서 바를 만큼 ‘립밤 중독자’가 됩니다. 눈도 뻑뻑해서 인공눈물은 필수고요.
특히 저처럼 아침 일찍 운동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할 게, 몸이 좀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관절이나 근육이 예전 같지 않게 삐걱거리는 기분? 그래서 평소보다 스트레칭 두 배로 하고 물도 진짜 미친 듯이 마셨습니다. 술요? 아예 입에도 안 댔죠. 간 수치 올라가면 약 끊어야 한다는데, 이 깨끗한 피부를 포기할 순 없잖아요!
결론은,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죽을 것 같다면 추천입니다. 다만 몸이 바짝바짝 마르는 건 각오하셔야 해요. 그래도 거울 볼 때마다 “와, 나도 이런 피부를 가질 수 있구나” 싶어서 저는 후회 없습니다. 아, 그리고 꼭 밥 든든히 먹고 바로 드세요. 그래야 흡수 잘 돼서 돈값(?)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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