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을 2년 정도 복용하다가 M자 라인이 조금씩 밀리고 정수리 볼륨이 죽는 게 느껴져서 의사 선생님 상담 후 더 강력하다는 두타스테리드 계열인 두사트로 갈아탄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약을 바꾸고 나서 가장 두려웠던 건 역시나 쉐딩 현상이었는데 복용 3주 차쯤부터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게 보여서 멘탈이 나갈 뻔했지만 약효가 없는 게 아니라 약한 모발이 탈락하고 건강한 모발이 나올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는 걸 알기에 눈 딱 감고 버텼더니 정확히 두 달이 지나면서 빠지는 양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걸 확인했습니다. 피나에서 두타로 넘어오고 느낀 가장 큰 체감 효과는 확실히 모발의 굵기인데 예전에는 바람 불면 힘없이 날리던 머리카락이 지금은 뿌리부터 힘이 생겨서 왁스를 발라도 스타일링이 잘 먹고 미용실 갔을 때 디자이너분도 숱이 좀 늘어난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걱정했던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나 피로감은 초반에 기분 탓인지 살짝 처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운동을 병행하면서 컨디션 관리를 하니 지금은 전혀 못 느끼고 있으며 오히려 매일 같은 시간에 챙겨 먹는 습관이 생겨서 생활 패턴도 규칙적으로 변했습니다. 오리지널 약인 아보다트와 성분은 동일한데 가격은 훨씬 합리적이라 장기 복용해야 하는 탈모인 입장에서 고정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두사트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알약 크기도 작아서 목 넘김이 편해 매일 저녁 양치하기 전에 한 알씩 먹고 있는데 탈모약은 치료제가 아니라 지연제라는 말처럼 이미 빠진 머리를 되돌리기보다는 지금 있는 머리를 굵고 튼튼하게 지키는 데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피나 계열로 효과를 못 봤거나 M자와 정수리 탈모가 같이 진행되어 스트레스받는 분들이라면 고민할 시간에 하루라도 빨리 두사트로 갈아타서 광명 찾으시길 바라며 헌혈 금지 같은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득모의 길은 멀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남성형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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