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세 173cm 에 몸무게 95키로 이상, 체지방 35%이상 나오는 고도 비만입니다.
매주 운동도 하고, 식이조절도 해보려고 하지만,, 밤마다 터지는 입을 막을수가 없었죠.
일단 야식 조절이 안되고, 술을 끊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약을 의지 하는거에 이해를 하지 못했죠.
우연한 기회에 지인이 리벨서스 3mg 10일분을 주어서 복용을 시작했어요.
신기하게 배고픔이 줄어듭니다. 야식의 욕구가 확 줄어 듭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욕구가 줄어드는 것이지 기존의 먹는양처럼 먹는다면 과도한 포만감이 생겨요.
리벨서스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좀 덜먹는다 생각하면 기존처럼 포만감이 생깁니다.
3mg 10일분 이지만, 주말에는 챙겨먹기 힘들어서 평일에만 2주동안 먹었지만 주말에도 그렇게 과식의
욕구가 생기진 않더라구요.
원래는 한달 복용후 7mg으로 상향해야 되나, 2주 먹고 7mg로 복용했습니다. 욕구는 확실치 줄어들어,
처음 2주만에 98kg->95kg 으로 줄었어요ㅋ
GLP-1 수용체작용제 / 리벨서스 7 (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 7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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