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프로페시아 먹고 있었는데, 와… 씨바 한 달 약값이 뭔 통닭 두 마리 값 나오냐? 게다가 병원 가는 것도 개귀찮고. 그러다 핀페시아가 좋다는 얘기 듣고 찾아봤는데, 해외직구하면 싸게 살 수 있대서 바로 검색 돌려봤지. 프로페시아랑 성분은 똑같은데 가격은 개씹혜자라니, 안 살 이유가 없자너? ㅋㅋㅋ 게다가 300알이면 거의 10개월치라 완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개꿀딱!매일 꾸준히 한 알씩 꼬박꼬박 먹었다. 처음 일주일은 “아 씨바 속았네” 싶었는데, 탈모약은 최소 3개월은 먹어야 된다길래 걍 꾸준히 먹었음. 근데 한 달쯤 됐을 때, 미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느낀 건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확 줄었다는 거! 전에는 하수구 막힐 정도로 우수수 빠졌는데, 이제는 진짜 체감할 정도로 덜 빠짐. 드라이할 때도 바닥에 머리카락이 거의 없어서 개꿀! 그리고 거울 볼 때마다 정수리에 잔머리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 보고 ㄹㅇ 소름 돋았다. 아직 대머리 탈출은 아니지만, 새로운 머리카락이 올라오고 있다는 희망을 봤달까?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한테 핀페시아는 진짜 인생 역전템 등극임. 지금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 앞으로 머리숱 얼마나 더 많아질지 완전 기대 중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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