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부터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역시 유전은 어쩔수 없는거고 할아버지 아버지도 탈모인이셨기에 차마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엔 탈모방지 샴푸 상술에 속아 여러가지 탈모 샴푸를 써봤지만 돈낭비고 결국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이 답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탈모가 되는 원인이 남성 호르몬 DHT임을 깨닫고 방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 약을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알씩 빼먹지 않고 먹었습니다.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나 식욕저하 등 여러 것들이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저에겐 나타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세 달에 병원에 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수령할 때마다 나가는 돈이 10만원 정도에 처방전도 비쌋기 때문에 지갑사정에 매우 치명적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던 핀페시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굉장히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리뷰 시플라가 세계적인 제약사고 부작용없이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도 직구라는 방법도 있지만 사쿠라허브는 오래되었고 믿을만 한거 같고 인도 직구보다 저렴해서 믿고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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