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일병부터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점점 희미하게 M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우연히 친구가 사진을 찍은 제 모습을 보니 확신을 섰던 거 같습니다. 아버지도 탈모인이셨기에 차마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 한의원도 가보고 발을 따뜻하게 해야한다는 둥 많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탈모가 되는 원인이 남성 호르몬임을 깨닫고 방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 약을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알씩 빼먹지 않고 먹었습니다.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나 식욕저하 등 여러 것들이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저에겐 나타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세 달에 병원에 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수령할 때마다 나가는 돈이 10만원 정도로 학생이였던 당시 지갑에 매우 치명적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해외 제품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굉장히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리뷰로 부작용없이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근 2년 간 해당 제품을 먹으면서 안전하다는 걸 깨닫고 앞으로 꾸준히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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