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받을 때마다 병원 방문하는 것도 뭔가 쑥스럽고 자존심 상함이 있어서 인터넷 검색 중 사쿠라허브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읽어봤는데, 코로나 이전은 대략 2주 정도, 코로나 시기엔 훨 긴 시간이 걸려 배송된다길래 13일 일요일에 타타주브 5mg 200정을 주문하고, 월요일에 근처 내과에 방문해서 도착할 동안 복용할 구구정을 여유있게 한달 분을 처방받았습니다. 처방비 포함하니 여기서 구매하는 것보다 4배가 되더군요ㅠㅠ 하루에도 여러 번씩 배송조회를 해봤는데, 결재완료에서 몇일 멈춰있고, 발송준비상태에서 또 일주정도….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문의글을 남겼더니 발송준비 상태가 물건이 한국으로 배송중인 상태라고 곧 도착할 거라는 답을 다음날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늦게 조회해보니 한국에 도착했더군요. 그 다음날인 오늘 오전에 택배 받았습니다^^ 최소 2주 예상했는데, 주문일인 일요일 포함해서 딱 12일 만에 도착했네요ㅎㅎ 사은품으로 필름형 제품도 넣어주셨고, 5정짜리 두개 약품도 같이 동봉해 주셨는데 아마도 구충제 계열인 것 같은데…. 현재 해당사항이 없어 정확한 정보를 알기 전까지는 보관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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