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피닐을 계속 먹고 있던 사람입니다. 내성이 생겼는지 오후부터 피로해지기 시작해서 아르모다피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이 이번에는 더 빨리 온거 같네요. 거의 3주 조금 더 된거 같습니다. 시험적으로 시켜본거라 한박스만 시켰는데 포장풀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작아도 너무 작더군요. 사진에도 보이듯 크기가 절반도 안되는거 같네요. 처음에는 잘못왔거나 포장 박스안에 한박스 더 있는줄 알았어요. 약 포장 숫자는 분명히 맞더군요. 먹었을때도 차이가 분명히 있네요. 모다피닐처럼 에너지가 확 오르지는 않습니다. 에너지가 오르는 속도도 좀 느리고 최고치도 모다피닐의 절반정도인거 같습니다. 대신 오래가긴 오래가네요. 모다피닐은 내성이 좀 생긴후론 점심먹은후 오후부터 피로해지기 시작하는데 아르모다피닐은 저녁까지 괜찮습니다. 전날 잠을 잘 못잔거 아니라면 오전 7시 이전에 먹어서 오후 9시 정도까지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길게 가면서 은은하게 효과를 내는게 저는 아르모다피닐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모다피닐은 종종 기분이 너무 들뜬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아르모다피닐은 부드럽게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다른 분의 복용기에는 모다피닐 먹었을때에 비해 기분이 좀 언짢다는 글도 있던데 저는 그런건 전혀 못느꼈습니다. 오히려 에너지가 적당히 올라오는 느낌이라 이게 좀더 편안하네요. 추가로 구매해서 더 확인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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