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질 거라고는 들었지만 반신 반의 하면서 시도해본건데 진짜 입맛이 뚝 떨어지고 음식 생각이 안나서 3년 만에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운동도 안했는데 먹는게 없으니까 저절로 빠지게 되네요. 처음에 근데 속이 많이 울렁거리긴 했어요 ㅠㅠ 너무 울렁거려서 버스에서 중간에 내려서 토한 적도 있어요. 근데 이건 2-3일이면 적응되고, 그 후부터는 크게 힘든 점은 없습니다. 다만 소화 속도가 아주 많이 느려져서 어쩌다가 많이 먹게 되면 하루종일 더부룩해요. 그래서 저는 이거 먹으면서 자연스레 저녁을 스킵하게 됐네요… 그게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고도비만한테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저같은 일반 몸매를 가지고 있는 여자한테도 도움이 됩니다. 덕분에 빵순이었었는데 빵 그냥 생각도 안나게 됐구요, 효과가 너무 좋아서 계속 먹으면서 유지하려고 합니다. 요요가 무서워서 바로 끊지는 못하고 최소 6개월은 먹어야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살이 빠지니까 얼굴도 예뻐보이고 자신감도 생기고 아주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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