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수령 후 사진 첨부해서 인증 후기를 올렸다. 약이 4년치가 되어버렸다 ㅠ 혹시 여기도 사라질까 걱정되어 포인트를 미리 썼껐만 ㅠ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 또는 복용 전후 사진을 첨부했다. 언제나 나는 정성을 다한다. 최근에 이발을 했다. 흰새치는 어쩔수가 없다.
나머지 득모상품을 구입했다. 이제 바르는 미녹시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진작에 여길 알았으면 안샀을텐데 약찾아 아마존까지 갔으니..
상품사진 첨부했다. 알아서 잘 줄꺼라 한 번 더 믿는다. 모르겠다. 포인트를 할인받아 산거라 짜게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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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들어간다.
써야되겠다는 마음으로 쓰고 있다. 지난번처럼 잊고 있다 쓰는게 아니다. 역시 사람은 포인트 맛을 보면 변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아프리카 방송을 안해서 망정이지… 만약 했다면 레전드가 되었을 것이다. 탈모인들의 열호화 같은 성화에 방이 폭파될 것 같다.
아무튼 사쿠라는 오늘도 잘 살아있다. 한일 관계가 극에 치달으며 비행편도 다 끊어졌는데 물건은 잘만 온다. 뭐 이젠 안올거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알아서 잘 오더라. 프리미엄 후기를 쓰면서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서인지 친구 초대 포인트 10,000p가 지급되었다는 메일이 몇번 왔다. 그러나 포인트는 들어오지 않았다. 가입자가 실제 구매를 해야 들어온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다. 그러면 왜 설레게 지급되었다고 메일이 왔을까? “지급 될 수도 있습니다.” 이래야 되는데…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에라이! “막걸리 한잔~!”이나 마셔야겠다.
아무튼 난 다른 핀페시아랑 피나로를 사둔게 있어 녹시딜만 한 번 더 샀다. 이번에도 흙수저는 과감히 녹시딜 5mg 300정의 유혹을 뿌리치고 녹시딜 10mg 300정을 받았다. 아직 내가 버는 돈이 적다 ㅠ
확실히 5mg을 다 먹기보단 2.5mg으로 먹으니 머리는 안아프다. 기분탓일까? 밤샘 작업을 좀 하긴 했는데…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녹시딜 포르테, 저 흰색과 파랑색의 배색이 신뢰감을 주지 않는가? 한통에 100알이다. 당신의 3달을 무탈하게 책임져 줄 그런 약이란 말이다. 의외로 스티로폼 완충재도 함께 왔다.
키보드 앞에 깔끔하게 쌓아봤다. 받자마자 찍어두면 자동으로 구글드라이브에 올라가 있다. 오, 이건 몰랐는데 30도 이하에서 두란다. 여름엔 냉장실에 둬야할까? 영어는 공부하고 볼 일이다.

간단한 영어라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Mfd는 아마 메뉴팩쳐 데이 인 것 같다. 만든 날짜 말이다. 그리고 Exp Date는 익스파이얼 데이트로 해제되는 날, 즉 약효가 떨어지는 또는 유통기한을 의미하는 것 같다. 젠장 ㅠㅠ 지금 500알 정도 있는건데 ㅠㅠ 냉장실에 잘 넣어둬야겠다. 습기찰라나? 30도 이하로 두라고 했는데 여름이 조금 걱정이다. 포인트 사라질까봐 너무 많이 산듯하다. 19년 8월 22일 생산이고, 유통기한은 22년 8월 22일 인듯 하다.

먹고 있던 녹시딜 포르테가 있어서 이건 서랍장에 잘 넣어두었다. 최근에 대다모 커뮤니티 지인과 모임을 가졌다. 내가 있는 지역의 유명한 탈모 병원에서 제조약을 먹고 있는 분이었는데 약 사진 찍어둔게 있어 살펴보니 비타민과 핀페시아, 녹시딜등이 섞여 있었다. 가격도 비싸던데…
정보가 없으면 지출이 크다! 우리 이모부도 머리는 잘 자라는데 병원 종합약이다보니 지출이 좀 있다. 그런데 버는 돈이 많아 탈모에 대해 얘기만 좀 하고 말았다. 애들도 다 약을 먹고 있으니 나도 다음 생애엔 탈모 전문 피부과 의사로 다시 태어나야겠다. 탈모 지인과 약에 대해 얘기도 하고, 서로 아는 사이트를 교환하고, 마지막으로 서로의 이마와 정수리 품평을 해주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우리는 서로 탈몬줄 모르겠다며 서로를 위로했다. 이 시대 탈모인의 슬픈 자화상이다.
우리 모두가 이 지긋지긋한 탈모로부터 벗어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10대엔 이딴 생각 안했는데 ㅡㅡ;; 마음속으로만 욕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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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전후 썰
플라시보 효과라고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 마음이 편하다. 그렇지만 의사와 상담은 받길 바란다. 보험이 안되어 기본 1만원이다. 이게 보험이 안되다니 ㅠㅠ 풍성하진 않아도 10대 때 모습을 유지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흰새치가 생기는 것은 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두고 있다. 젊은데 백발도 나쁘진 않다. 다만 대머리는 말이 완전 다르다 ㅠㅠ 정수리는 나선형으로 머리가 자라면서 좀 비어보이기는 한데 탈모는 아닌 것 같다. 주변에 보여줘서 저 부분은 괜찮다고 했다.

이마는 좀 넓다. 이건 가족 내력이라… 어쩔 수가 없다. 외탁이고 외가 집이 다 이렇다. 이마 라인 교정하고 싶다. 그래도 약먹으면 솜털은 잘 자란다. 모발이식해도 약은 먹어야 된다. 안먹으면 다시 다 빠진다.

나도 언젠간 올백을 할 수 있는 날이 내가 죽기 전엔 올것이라 믿는다. 머리를 짧게 깎으니 좀 편하긴 하다. 눈썹도 같이 길게 자라서 미용실에서 눈썹도 같이 깎았다. 돈은 안받어라. 내 평생 눈썹 깎긴 처음이다. 특이하게 약을 먹으면 눈썹과 콧털이 잘 자란다. 그럼 탈모 후기는 2년 뒤에 다시 쓸 것 같다. 이전 직장에선 다들 약 구하기 귀찮다면 나에게 부탁을 해서 정말 귀찮았는데 대부분 여자라 입 닫고 살고 있다. 다들 힘내라! 여긴 안망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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