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점점 심해져서 고민하다가 경구용 미녹시딜인 ‘녹시딜 포르테’를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바르는 제품은 번거롭고 효과가 미미해서 이번엔 먹는 약으로 바꿔봤죠. 하루 한 알씩 복용하고 있는데, 복용 3~4주 차부터 머리 빠짐이 눈에 띄게 줄었고 이마 라인에 잔털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약간의 혈압 저하나 두통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저는 큰 문제 없이 잘 복용 중이에요. 무엇보다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복용만 하면 된다는 게 큰 장점!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먹어보려 합니다. 탈모 초기거나 바르는 약이 불편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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