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계열을 계속 먹고있는데
5mg 용량의 약을 한번 4등분해서 먹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게 먹어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어차피 성분은 같기에 무슨약을 먹던 효과는 같은거 같습니다.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가능하면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한다는거.
아침에 머리감을때 물론 많이 빠지긴 합니다.
다만 약을 안먹을때보단 빠지는 양이 줄었고 미녹시딜까지 복용하니 다시 머리가 채워지는 느낌?
주변에서 탈모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무슨 약을 먹던 꾸준하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어느정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안에 머리가 더 빠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끝까지 드시면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7년 정도 약을 먹는 중인데 부작용도 없고
머리도 휑해 보이지 않고 너무 좋네요.
4등분 하기 힘들면 그냥 1mg 함량의 다른 약을 드시고
가격 부담을 줄이면서 난 부지런하게 4등분과 시간맞춰 약을 먹겠다 싶은 분들은 핀카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