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머리 심었니?” 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인사 대신 건넨 첫 마디였습니다. 아, 그 말이 얼마나 감미럽게 들리던지! 그리고 그 말을 하는 친구의 얼굴은 어쩜 그리도 예뻐 보이던지! ㅋ 물론 친구가 저 기분 좋으라고 약간은 과장해서 말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2년 전에 찍어 두었던 제 정수리 사진과 비교를 해 보니, 정말 머리숱이 놀랄 정도로 많이 늘었더라고요.
매일 보는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은 그동안 제 정수리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 했나 봅니다. 하긴 저조차도 어제 친구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으니까요. 지난 몇 년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고, 피나스테리드는 탈모를 늦춰 주는 역할만 한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발모에도 이렇게 효과가 있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약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사쿠라허브에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파시고 사업 번창하세요!
아 참고로 저는 핀페시아 1년, 핀스톰 1년, 그리고 핀주부를 2년째 복용하는 중입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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