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음 제 나이 30살 초중반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국내약안 처방도 따로 받아야 해서 처방전값도 들고 약값도 따로 듦 그런데 처방전값이 병원마다 부르는게 값이라고 전부다 비싸게 달라고함. 처음에 먹는약으로 살다가 빛좋은 개살구마냥 말만 번지르르하지 머리털하나 똑바로 못나게하는 현대의학 기술에 실망을하면서 그냥 대머리가 될란다 하는 생각으로 약을 끊은지 2년장도 지나다가 전보다 휑헤진 정수리에 사람마음이 흔들려서 다시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바르는약을 싸보기로했음
그러니까 약먹고 2년의 공백기 이후에 미녹시딜을 썼다는 소리.
미녹시딜의 장점은 일단 바른곳에서만 털이 난다는거임
알약은 몸안에서 퍼져서 그게 몸 어디로 갈지를 알 수 가 없었는데 바르는약은 바르는 부위만 신경쓰면됨
젖꼭지와 음경에 털이나는 부작용같은 걱정은 안해도되더라는 소리임
털도 자라남 이건 먹는 약도 마찬가지임 ㅇㅇ
처방전이 필요없어서 인터넷구매가 가능함 상황이 이러니 할인도 많은편
단점은 불편함이지
하루 두번을 바르라는데 이게 정수리같은것은 스포이드로 짜준다음에 문질러서 펴발라야되는데 이건 너가 밖에 나갈때 모자를 써야할 이유가 생겼다는걸 의미함
또 한 앞머리 라인에 바르다가 약이 이마를 타고 눈썹까지 주르륵 흐를때가있는데 이마에 털이날까봐 급하게 물티슈로 닦아내는 자잘한 걱정이있음
그리고 잠자기전에 바르고 자는 패턴이 많은데 이런 사람은 수면모자 쓰고 자는걸 추천한다
이리저리 뒤척이면서 베개에 미녹시딜이 묻고 그 묻은게 너의 얼굴에 묻는 당연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
득모상품 / 민주브 5 (미녹시딜 Minoxidil 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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