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큐어 두번째 구매 입니다. 이번에는 물건은 10일 정도만에 받았습니다. 지난번 이지큐어 – 250 (아지트로마이신 250mg)을 사용하다가 두배 용량의 이지큐어 500을 구매한 이유는 간단하게 복용할수 있어서 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이유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로 구매를 하였는데, 대용량으로 구매하여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니, 훨씬 경제적이었습니다. 이 약의 장점은 복용 기간이 짧다는 점입니다. 다른 항생제는 보통 7~10일 코스가 일반적인데, 이지큐어는 5일 만에 치료가 끝나니 부담이 덜했어요. 마지막 날까지 꾸준히 복용한 결과, 감염 증상이 거의 사라졌고, 몸도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약간의 소화불량과 입안의 쓴맛이 있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고 물을 많이 마시며 견딜 만했습니다. 다만, 항생제 특성상 장내 유익한 균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복용 후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각한 부작용 없이 잘 맞았고, 빠른 회복을 경험한 만큼 이지큐어 – 250에 대한 만족도는 높습니다. 다만, 약을 멋대로 중단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끝까지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죠.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주저 없이 선택할 의향이 있는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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