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2월에 모발이식 한후 약을 먹지 않으면 심은쪽만 머리가 남고 뒤쪽으로 탈모가 진행되면 더듬이처럼 앞머리만 남는다고 해서 그때부터 계속 복용중입니다.
똑같은 제형의 똑같은 성분의 약이라도 이 업체 약이 저한테 잘 맞는거 같습니다.
10미리도 먹어보고 5미리도 먹어보고 했는데 5미리가 가장 부담이 없는거 같고 10미리는 효과는 좋은데 혈압약으로 개발되어서 그런지 정상 혈압인 사람한테는 약간씩 기립성 저혈압이 온다고 합니다.
5미리만 먹어도 충분한거이 머리만 많이 나는게 눈썹도 진해지고 콧구멍의 털도 엄청 빨리 빽빽하게 자랍니다.
즉 내몸에 있는 모든털이 스테로이드 한 헬스맨 처럼 확 좋아 집니다.
그러니 안먹을수가 없죠
그렇다면 남자만 효과가 있느냐?
아닙니다. 여자도 효과가 있습니다. 남자는 평균 70키로 체중기준으로 5미리 먹으니 여자는 평균 50키로 생각하고 절반 잘라서 2.5미리 먹으면 됩니다.
울 마누라도 갱년기 지나서 탈모가 살짝 왔다가 이약먹고 처녀때 보다 더 많이 나서 이제는 머리가 무겁다는 농담도 합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나이가 40대 중반이 넘어간다? 그럼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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