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어느덧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춘이 지나자 기온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금 같은 계절에는 여드름이 발병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특히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기미나 주근깨는 물론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이러한 자외선에 대처하기 위해 올바른 피부 관리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무엇보다 중요하죠.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꼭 하나 당부드릴 게 있습니다.
다름 아닌 자외선인데요.
겨울부터 이어지는 봄시즌에도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입니다.
여름철 못지 않게 강렬한 자외선은화상과 함께 피부암을 일으키는 존재인데요.
햇빛의 자외선은 A, B, C 등 3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이중 자외선 A와 B가 지표까지 도달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외선 B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일광화상이 일어나고, 파장이 긴 자외선 A는
진피층까지 영향을 줘 색소침착과 피부암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손 꼽힙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날씨가 좋다는 이유로 장시간 외출에 나서면 마스크팩으로 진정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 보호막을 회복하고 화장, 자외선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다만 마스크팩은 가급적 10~20분만 붙이고 떼어내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마스크팩을 권장 시간 이상 붙이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스크팩 속 성분이 건조돼 증발하는데,
이 때 피부 표면의 수분을 함께 앗아가기 때문인데요.
또한 피부에 시트가 밀착돼 있는 동안 노폐물 배출을 방해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지금과 같은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춥고 건조한 바람이 자주 부는 겨울과 봄은 피부 건강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속 노폐물이 모공에 남게 되면 여드름이 악화되기 일쑤입니다.
가급적 피부를 손상시켜 주름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하고요.
자외선은 계절에 상관없이 존재하고, 실내에 있더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얼굴‧손 등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는 것 역시 주름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눈을 치켜뜬다든지 눈썹을 추켜올리고 찡그리는 등의 표정 역시 피하는 게 좋고요.
주름이 이미 잡혔으면 깊은 주름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 주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끝으로 레티놀 효과에 대해서도 많이들 기대하시죠.
물론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생활속 습관과 노력 없이 그저 레티놀만 의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고요.
날씨가 추워지더라도 땀을 흘리는 정도의 운동과 적절한 수면 시간은 꾸준히 지켜주어야 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겨울과 봄도 피부 고민 없이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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