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한 주는 영하 15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더니,
또 다시 최근에는 건조한 공기와 찬 바람이 불면서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차가운 바깥공기와 실내의 따듯하고 건조한 공기에 피부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더욱 건조해지게 됩니다.
사실상 피부관리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최악의 환경 조건인데요.
기본적으로 피부가 건조하면 외부의 미세한 자극에도 쉽게 자극받아 가려움증이 발생하고,
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 중에서도 표피는 우리 몸에 가장 바깥에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데요.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표피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피부 장벽이 쉽게 손상되어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 환자들은 더 취약해지고,
알러지성 접촉 피부염 및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겪기도 합니다.
다만 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으로는, 피부과 수분 관리,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적절한 실내 온도 지키기, 가습기 사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보습제 정도 하나는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때 보습제를 성분에 따라, 제형에 따라 구분해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그전에 화장품 보습제와 의료기기 보습제를 먼저 구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료기기 보습제라고 불리는 보습제의 정식 명칭은 창상피복재인데요.
건조한 피부, 피부 장벽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습윤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 좋습니다.
참고로 보습제는 로션보다는 크림 형태가 더 보습이 잘 되는 데요.
하지만 발림성의 불편함 등 때문에 잘 바르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로션을 자주 바르는 것도 방법인데요.
또한 화장을 하거나 외부 활동이 잦은 경우, 로션 타입을 자주 바르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스프레이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보습제를 사용 시 유분기가 많으면
여드름 등 염증을 동반한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로션이나 크림 제형보다는 묽은 제형의 스프레이형 보습제로
부족한 수분은 채워주며 모공을 막지 않게 보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피부 건조는 노화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잘못 관리하거나 방치하면 어느새 눈과 입 주변에
자글자글하게 자리한 주름을 맞이할 수도 있는 만큼 필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현재 플라센트라를 알아보 보고 계셨다면 본 포스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