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전립선 비대증(BPH) 치료 효과

피나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BPH) 치료에도 효과적인 약물로, 하루 5mg 용량 기준으로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 특히 MTOPS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전립선 용적 감소와 배뇨 증상 완화, 장기적인 질병 진행 억제 등의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꾸준한 복용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전립선 용적 감소

• 평균 약 25%의 전립선 크기 감소
• 전립선 용적 19~30% 감소 효과 관찰
• 전립선 크기에 상관없이 일관된 효과 확인 (25ml 미만부터 40ml 이상까지)

배뇨 증상 개선

• 총 요로증상 점수(TUISS) 유의미한 감소
• 최대 요류속도 평균 1.6ml/초 증가
• 요로 폐색 및 잔뇨감 등 관련 증상 현저히 완화

장기적인 효과

• 평균 4.5년간의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증상 개선 유지
• 급성 요폐 발생 위험 감소
• 전립선 관련 수술 필요성 감소

1879명을 대상으로 한 Phase III 임상시험 결과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약물로, 모발 성장 촉진 및 탈모 진행 억제 효과가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1일 1mg 용량의 피나스테리드는 정수리 및 전두부 탈모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꾸준한 복용을 통해 장기간 탈모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발 성장 개선:

12개월 후 피나스테리드 복용군의 48%에서, 24개월 후 66%에서 모발 성장 개선이 관찰되었습니다. (위약군은 동일 기간 7% 유지)

모발 수 증가:

12개월 후 기준선 대비 평균 11%의 모발 수 증가가 있었으며, 24개월까지 이 효과가 지속되었습니다. 위약군과 비교한 순 개선율은 1년 차 14%, 2년 차 16%였습니다.

탈모 진행 억제:

복용 24개월 후, 피나스테리드 그룹의 83%가 추가 탈모 없이 기존 모발 수를 유지한 반면, 위약군은 28%만이 유지에 성공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복용자 중 17%만이 모발 감소를 경험했으며, 위약군은 72%에서 탈모 진행이 확인되었습니다.

효과는 복용을 지속하는 동안 유지되며, 복용을 중단할 경우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효과는 3개월 이상 복용 후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