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 같은 요즘입니다.
불과 4월 중순이지만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기고 있는데요.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는 머리카락의 생기를 잃게 만들죠.
특히 강한 자외선은 머리카락의 탄력을 잃게 만들어 탈모를 일으키기 쉬운 데요.
탈모인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는 계절이 다가오는 셈입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모발이 푸석푸석하고. 거칠고, 툭툭 끊어지며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는 것도 자외선으로 인해 수분이 증발하게 되는 데요.
먼저, 갈수록 탈모 인구가 더 젊어지고 있습니다.
탈모란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데요.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긴 털)가 빠지는 것을 뜻합니다.
하루에 70~100개 빠지는 것은 보통이지만 자고 난 뒤나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100개가 넘게 빠진다면 병적 탈모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젊은층 사이에서 탈모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로 원형탈모를 호소하는 이유 때문인데요.
원형탈모는 원형‧타원형의 탈모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직경 2~3cm의 작은 크기에서부터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동시에 생기는 다발성 원형탈모증 ▲한쪽 귀에서 다른 쪽 귀까지의 뒤통수라인을 따라 발생하는 사행성 원형탈모증
▲그물모양처럼 머리 전체에 탈모가 일어나는 망상형 원형탈모증 등 증상이 다양하며 심하면 ▲눈썹, 음모 등 체모까지 전신 탈모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원형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모낭 주위에 염증이 생겨
면역체계교란이 생기는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혼란을 일으켜
건강한 신체조직이나 세포도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또 유전이나 과음 및 흡연, 영양 불균형, 두피질환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탈모가 흔한 고령층에 비해 젊은 층은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탈모는 심리적 위축을 야기하고 대인관계 불안, 우울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해
최근에는 젊은 탈모가 사회 문제로까지 부상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만 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더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시기가 늦어질수록 증상 진행은 물론 관리도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정리하자면 탈모는 연애나 면접,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적 고립을 불러올 만큼 심각한 질환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은 현대인들의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이라 할 수 있는데요.
탈모는 몸속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두피로 알리는 건강 적신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30대 탈모 원인은 남성형 탈모증은 남성 호르몬과 유전에 의해 발생하는 게 가장 큽니다.
젊은 층의 탈모 증가는 실제로 탈모가 증가한다기보다는
생활수준 향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서 젊은 층이 늘어났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핀페시아를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신 데요.
물론 도움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중요한 건 생활 습관 개선입니다.
야식은 반드시 끊고 무리한 다이어트도 금물입니다.
평소 자주 하는 흡연이나 음주도 삼가는 게 좋고요.
규칙적인 수면 패턴으로 면역력도 증진시켜야 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여름에는 탈모 고민 없이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