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죠.
탈모는 가랑비에 옷 젖듯 아주 서서히 진행되다 보니 초기에 발견하는 분들은 극히 드문데요.
머리카락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어느 순간 머리숱도 준 걸 목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막상 탈모약을 찾아 먹자니 부작용이 우려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속석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 두타스레티드 카피약 부작용 때문에
두타놀도 피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본 포스팅을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성과 여성을 통틀어 가장 흔한 탈모 형태는 안드로겐성 탈모입니다.
안드로겐 탈모증 양상은 남성과 여성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성에서는 헤어라인이 점점 뒤로 물러나서 정수리까지 ‘M자’ 모양 탈모가 진행되다가
최종적으로 뒷머리와 옆머리만 남는 특징이 있는 반면, 여성에서는 헤어라인은 그대로이면서,
모발이 전반적으로 빠지거나 가르마 부위만 집중적으로 빠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서 안드로겐 탈모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요.
특히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발견됩니다.
남성호르몬 이상에 의해 모근이 약해지고 피지가 과하게 분비돼
두피에 염증을 일으켜 모발이 빠지는 건데요.
그런데 탈모가 심한 사람이라도 뒷머리는 빠지지 않은 경우가 많죠.
뒷머리의 머리카락은 앞머리에 비해 남성호르몬 작용을 적게 받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탈모 치료제의 부작용을 우려해 약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탈모 치료제의 부작용 중 하나가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성 기능장애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실제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드물기 때문이죠.
결국 탈모가 시작됐다면 최대한 빨리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는 건데요.
탈모는 한 번 진행되면 이전으로 회복이 힘들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걸로 이미 알려져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우선 한 달간 테스트 삼아 치료제를 복용해 본 후 선택해도 괜찮은데요.
기본적으로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 위험이 오히려 높아질 수 있죠.
특히나 아침 기상 직후에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많지만,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더 좋고요.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씻겨나간 상태로 자외선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는 보호막 없이 자외선을 쬐면 두피가 더 잘 손상되고,
피지와 각질이 늘어나 탈모가 일어나기 쉬워 집니다.
아울러 탈모 예방을 위해선 물 온도도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요.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또한 뜨거운 물은 두피의 큐티클 층과 케라틴 단백질을 손상시켜 모발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끝으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가까이하고,
기름진 식품은 멀리하는 게 좋은데요.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입니다.
콩·두부·콩나물을 먹으면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무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조절에도 잘 집중하셔서
올 가을은 탈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