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어느 덧 12월도 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해가 바뀌죠.
하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는 이어질 전망인데요.
특히 지금과 같은 겨울은 큰 일교차와 건조해진 환경 탓에
머리카락도 더 많이 빠지며 ‘탈모’가 심해지게 되죠.
물론 남성 못지 않게 여성 탈모인구도 급격히 늘고 있는데요.
탈모가 잘 생기고, 악화되기 쉬운 갱년기 전후 여성들은 모발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이에 오늘은 여자탈모 바르는약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한 사실을 알려드리자면요.
남성에 비해 여성은 탈모 치료가 다소 제한적입니다.
탈모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전문의약품 경구약은 남성용 치료제로 여성은 사용할 수 없는데요.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효과적인 측면도 검증되지 않아 가임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여성에게 권하지 않고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물론 미녹시딜정 여자용은 바르는 것으로 시장에서 제법 검증된 것 같은데요.
허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내게 맞는 성분을 찾아서 잘 알아보고 사용하는 겁니다.
특히 무분별한 민간 치유법은 자신에게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렇다면 여성 탈모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우선 여성들의 경우 질병이 원인이 돼 탈모가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인데요.
이 병이 있으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는데,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모낭을 공격,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갑상선 질환도 탈모와 연관이 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여성 탈모는 갱년기를 기점으로 대략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합니다.
갱년기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증상 중 하나가 탈모이기 때문이죠.
나이가 들면 보통 해마다 1% 이내에서 머리카락이 줄어들게 되는 데요.
하지만 탈모량이 이보다 많아서 머리숱이 급격히 감소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갱년기 무렵으로 탈모량이 더 늘어나는 경우를 보통 ‘갱년기 탈모’입니다.
특히 여성 갱년기 탈모증의 특징 중 하나는 ‘정수리 탈모’입니다.
여성 탈모는 남성과 달리 대개 앞머리 이마선이 유지되는 데요.
대신 정수리 부위 모발이 가늘고 적어지게 됩니다.
머리 위의 숫구멍인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가 많이 진행됩니다.
참고로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것도 탈모의 원인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마다 신체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야 건강을 되찾고 탈모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발이 건강하고 윤기 있게 됩니다.
또한 출산 또는 약물에 의한 탈모를 비롯해서 계절성 탈모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 상태가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볼 필요도 있는데요.
무엇보다 산후 조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경우, 자외선 등 환경 요인에
오래 노출된 경우 일시적 탈모 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끝으로 탈모는 생활 속 예방과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기 전 습관처럼 빗질을 해야 하고요.
모발을 손상 시키는 펌이나 염색 횟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밖에도 머리를 감고 말릴 때는 자연바람이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겨울 여자탈모 바르는약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본 포스팅을 꼭 참고해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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