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어느덧 벚꽃잎이 활짝 여리는 3월 말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하지만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거나, 혹은 거리를 걷고 있을 때면 담배연기로부터 공격 받는 일이 많죠.
추위가 풀리자 더 많은 사람들이 대로변에서 담배를 피기 시작하는 건데요.
물론 흡연자들의 마음도 충분히 헤아릴 필요가 있겠습니다만
뜻하지 않게 담배 연기를 맡을 때면 불쾌한 게 사실이죠.
이에 오늘은 금연약 부프로피온을 찾고 계신 흡연자들을 위한 포스팅을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흡연은 사망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죠.
간접흡연 노출 또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약 800만 명의 인구가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80만 명 이상이 간접흡연 노출로 인한 경우라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약 6만 명의 국민이 흡연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국민건강과 직결된다.
흡연으로 질병 이외에도 국민 삶의 질 하락과 과도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되는 데요.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금연은 질병 예방의 지름길이기도 하니 꼭 끊어낼 필요가 있는데요.
오랜 기간 흡연을 지속할 경우 폐암을 비롯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죠.
또 흡연으로 인한 화재와 대기오염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데요.
물론 말처럼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오나
귀찮게 여기는 분들도 많죠.
간혹 전자담배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담배 액상에서 포름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등과 같은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는데요.
전자담배 연기는 고농도의 초미세입자로 호흡기 질환과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유독성 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을 포함하고 있어 니코틴 의존의 문제도 있고요.
사실 금연은 금연약보다 생으로 실천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처음 금연을 시작하게 되면 그 변화도 곧바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금연 20분 후 심박동수와 혈압이 줄어들고 12시간이 지나면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2주 후에는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폐 기능이 좋아지게 되는데요.
한 달이 지나면 숨이 덜 차고 기침이 줄며, 호흡기와 같은 상피세포에서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 섬모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면서 기관지에 쌓여 있던 가래가 배출됩니다.
폐 감염의 위험 역시 감소하게 되죠.
특히 금년 후 1년이 지나면 심장혈관 질환 위험성이 흡연자 대비 절반으로 줄고,
2~5년 후 뇌졸중 위험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 5년 후에는 구강, 인후, 식도, 방광암 위험이 절반으로 낮아지게 되죠.
금연 10년 후에는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인두암과 췌장암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물론 누구나 하루아침에 바로 담배를 끊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먼저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도록 해야 하는데요.
이때는 물은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몸속에 있는 니코틴과 타르 성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연을 위한 식단을 짜는 것도 좋습니다.
검은콩과 등푸른생선, 당근, 양파 등은 금연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끝으로 올 봄에는 금연과 함께 절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 생활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다가온 만큼
서둘러 금연에 성공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