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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 갈수록 모발에 대한 자신감은 없어집니다.
특히나 유전적으로 조상 세대에 머리가 풍성하신 분들이 안 계시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피부과에 갔더니 약을 먹고 주사도 맞으라고 합니다.
비용이 한 달에 약 값만 5만 원꼴 들어가더라고요
처방전만 1만 원이 넘습니다. 해외 직구는 어렵습니다.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유창해도 사기 맞을 것 같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인터넷에서 누가 추천해주시더군요. 한글로 파는 사이트가 있다고요.
진심의 심 반반 아무로 한번 주문해 보기로 합니다.
사쿠라 허브.
일본 느낌이네요. 일단 천천히 검색해 봅니다. 이래저래 보다가
먹기 편하다는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핀페시아를 주문해 봅니다
600정 주문하니 1정당 300원꼴인 거 같네요. 제네릭의 힘인 거 같네요
프로페시아는 1500월 꼴인 거 같은데 5배나 차이나네요
주문합니다. 2주 지나서 3주 되기 전에 도착한 거 같아요
이렇게 왔습니다. 알약이 15정씩 들어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배송이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고요. 많이 주문할수록 저렴해져서 좋아요.
일단 약 2년간은 두렵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다 먹을 때쯤 효과 보고 또 주
문 해야 할거 같아요. 다들 힘내시고 득모 합시다.^^
감사
ps.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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