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석은 풍성함과 넉넉함의 상징인만큼 방심하다가는
다이어트 결심이 한순간 무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명절 동안에는 평소의 긴장이 풀리고, 식구들과 모여 여럿이 명절음식을 먹다보면 과식하기 쉽죠.
특히나 기름진 명절음식의 특성상 조금만 먹어도 평소 섭취하는 칼로리를 훌쩍 넘기 쉬운 데요.
허나 그렇다고 친척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혼자 다이어트를 주장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죠.
이에 오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이어트약 직구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추석 명절에는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현상 유지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에도 식욕을 잘 억제하기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명절기간 동안에는
체중감량보다는 체중유지를 목표로 체중조절계획을 세우시는 게
덜 스트레스 받고 목적을 이루기 쉬운데요.
추석이 되기 전의 체중을 기억하고 의지를 다시 한번 굳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명절음식은 대부분이 기름지고, 고칼로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직접 요리를 하는 분들이라면 기름기를 줄이고,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도 고수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는 결코 쉽지 않죠.
최근 추석 명절을 보내는 젊은 세대는 프라이팬보다 오븐이나 그릴을 사용하고,
기름 대신 물을 넣어 볶는 등 칼로리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보는데요.
차라리 음식을 먹을 때는 여럿이 같이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오래오래 씹어 먹는 것을 과감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잡채ㆍ전 등 기름으로 조리 된 음식보다 김이나 나물 등
무침 요리를 먼저 먹는 것이 포만감을 줄 수 있는데요.
작은 그릇에 담아 먹으면 자신이 먹는 양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므로 양을 조절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식혜나 탄산음료,
술을 찾는 분들이 계신데 이때는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추석에는 식후 곧바로 눕거나 후식을 먹는 분들이 많죠.
모처럼 긴 연휴가 예정돼 있다 보니 나도 모르게 긴장의 끈을 놓는 건데요.
하지만 가만히 누워서 TV를 보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집안일을 돕는 것이 오히려 체중 유지에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성묘나 가족 나들이와 같은 계획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족들과 근처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거나 가족 대항 볼링이나 민속놀이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차로 이동 중에는 군것질을 하기보다 차 안을 환기시키거나
음악을 듣고 가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고요. 특히 휴게소에서는 적당량의 식사만 하고,
차 안에서 먹을 음식을 너무 많이 준비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아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이어트약 직구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분명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잘 실천해 오셨을 줄로 생각됩니다.
허나 이번 추석을 통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필요한데요.
하지만 다이어트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무리하게 단식을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온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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