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완화된 가운데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으로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죠.
성공적인 금연을 원한다면 금연치료제와 보조제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금연을 다짐한 순간 담배에 대한 모든 생각이 차단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연약이나 치료제를 알아보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
부프로피온을 검색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먼저 금연을 위해 먹는 약의 경우 5~7주가량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연에 성공하지 못했을 시 즉각적으로 중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금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강한 의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물론 약물이나 보조제 없이도 금연에 성공하는 사례는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은 오히려 흡연욕구를 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하실 필요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흡연은 국내사망률 1, 2, 3위를 차지하는
악성종양,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건 누구나 아실 겁니다.
따라서 이러한 중증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알려진 개인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고작 3~5%에 불과합니다.
특히 금연을 잘 이어가다 1/3정도의 환자가 다시 흡연에 손을 뻗치기 때문에
흡연은 ‘자주 재발하는 만성질환’으로 정의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에 실패하는 원인은 약 70~90%가 니코틴금단증상 때문입니다.
우리 뇌에는 니코틴을 받아들이는 ‘니코틴-아세틸콜린 수용체’가 존재하는데
이 수용체는 니코틴과 결합해 도파민을 분비하는데요.
문제는 흡연기간이 길어질수록 니코틴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흡연량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아울러 금연 효과에 대해 바로바로 인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금연을 하면 그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곤 하는데요.
섬모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면서 기관지에 쌓여 있던 가래가 배출됩니다.
폐감염의 위험 역시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때 금연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뚜렷해지게 됩니다.
뇌졸중 위험은 2~5년 후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자궁암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낮아지므로 이와 관련한 사항들을 참고해서
목표를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끝으로 금연 10년 후에는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인두암과 췌장암의 위험이 감소하고요.
15년이 지난 후에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와 같이 담배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기 까지는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데요.
허나 10년은 정말 빨리 지나가는 시간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