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살다 보면 꼭 한번 겪는 여드름은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죠.
주로 여성은 14~16세, 남성은 16~19세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걸로 나타나는 데요.
대개 20대에 해결되지만, 일부는 성인 여드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때 여드름 흉터는 인구의 1%가 가진 것으로 알려지는 데요.
여드름 흉터가 있는 사람의 약 75%는
흉터가 사라지지 않을까봐 걱정할 정도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게 되죠.
특히나 남자여드름관리는 여성들 못지 않게 관심이 높아
이소트레티노인과 같은 제품을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신 데요.
해당 제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드름 흉터 환자의 남녀 성별 비율은 비슷하거나
남성이 약간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심한 여드름 흉터 환자는 남성이 뚜렷하게
더 많이 나타나게 되는 데요.
여드름 흉터는 염증성 여드름이 만성화됐을 때 생길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여드름 흉터는 패인 흉터, 솟아오른 흉터 등이 있는데
패인 흉터가 약 3배 더 많습니다.
참고로 여드름은 자신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여드름이 유독 생기기 쉬운 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여드름은 유전이 되고, 가족력도 있는데요.
여드름은 피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죠.
개인의 감정, 일상생활 전체를 뒤흔들 수도 있는 건데요.
여드름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거나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는 것조차 꺼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여드름 때문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겁니다.
아울러 남성분들의 경우 곪은 여드름 부위를 보면
짜내고 싶은 충동이 들기 마련일 겁니다.
위생적인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터트리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직 여물지 않은 부위를
억지로 짜내거나 걸핏하면 건드리고 터트리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모낭벽이 파열돼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
다른 부위도 전염이 돼 여드름 부위가 넓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여드름이 생기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강박적으로 깨끗이 씻으려는 습관이 생길 텐데요.
하지만 북북 문질러 씻는다거나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모공이 막히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부드러운 수건이나 클렌징 브러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문질러야 하는 데요.
또 세수를 하는 횟수는 하루에 2~3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간헐적으로 한 번씩 생기는 뾰루지라면
스스로 관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여드름 범위가 넓고 상태가 심각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드름은 누구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병이라는 생각에
병원 가는 시기를 미루게 되는데 병원 방문 시기가 지연될수록
증상은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게 됩니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여드름은 골칫거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춘기가 지나도 생기는 여드름은 거울을 볼 때마다 속상하게 만드는 데요.
여드름이 건강 적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유독 얼굴의 특정 부위에만 자주 여드름이 난다면,
장기의 건강이나 평소 생활습관이 문제가 된 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이나 두피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기름진 머리나 머리카락에 바른 헤어 제품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평소 쓰는 제품이 피부에 자극적인 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머리가 아주 기름지다면 너무 자주 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샴푸를 자주 사용하면 두피가 건조해져 오히려 유분이 더 많이 배출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여름은 건강한 피부 관리 법을 숙지하셔서 보다 더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