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겨울 방학이 한창인 요즘 올해 수능 예정인 고등학생부터
취업 준비로 한참 분주한 대학생들은 매일 매일이 분주하실 텐데요.
특히 특정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머리를 많이 쓰면서 최대한의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죠.
물론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자신의 기억력 증진을 위한다면 특별한 생활 속 습관도 갖춰야 하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먼저 어떤 내용을 공부하든 어떤 일을 처리하든 책상에 앉아 있는 매 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으실 겁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게 현실이죠.
나만이 갖고 있는 미루는 습관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의 생활 습관에 있어서 개선할 부분은 고치고 노력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집중력 높이는 약을 찾는 것도 일정부분 도움되는 것이 사실이겠습니다만,
가능하다면 내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아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떤 무언가에 집중하다가 가끔 딴생각을 하거나 다른 것에 눈길을 주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자주 다른 것에 완전히 정신이 팔린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주변에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요소를 최대한 없애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가장 경계해야 할 방해물인데요.
습관적으로 쉬는 시간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다른 방식으로 쉬는 것에 비해
두뇌 재충전 효과가 떨어진다는 해외 연구도 있습니다.
‘어차피 쉬는 건데 스마트폰 좀 만지면 어때?’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인지적 부담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어떤 일을 집중해서 하다가 새로운 일에 초점을 맞추는 ‘멀티태스킹’을 하면,
새로운 일에 관한 두뇌에 저장된 정보가 활성화되게 됩니다.
문자나 SNS를 확인하는 것도 새로운 일에 관심을 돌리는 건데요.
그러므로 문자를 여는 순간 두뇌에서 새로운 정보가 활성화되게 됩니다.
이때 ‘주의 잔류(attention residue)’라는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방금까지 하던 일에 주의력 일부가 아직 남아 있어서 새로운 일에
백퍼센트 주의를 집중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어떤 일에 몰입도를 높이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보이지 않는 곳에 멀리 치워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금부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알림 설정을 모두 끄자.
시각·청각적 자극은 물론이고 진동도 차단해야 한다.
‘방해금지’모드로 설정해 두면 도움됩니다.
요즘처럼 소셜 미디어 사용이 보편화한 시대에 방해물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정말 쉽지 않겠지만 단호해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물론 공부를 하거나 집중할 때는 머리를 잠깐씩 쉬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장시간 집중하면 두뇌는 새로 배운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옮길 시간이 없으므로
학습 효과가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쉬지 않고 두뇌를 가동하면 두뇌의 특정 영역이 지쳐서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짧게(5분에서 10분 정도) 쉴 때는 정신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줘야 하고요.
잠깐씩 낮잠을 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등의
다른 일은 철저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겨울 특정 목표를 갖고 새해에 임하신 분들이라면 필히 오늘 다룬 내용을 참고하셔서
원하는 바를 다 이뤄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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