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스톰(피나스테리드 1mg) 700정을 구매해 장기간 복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하루 한 알씩 복용했고, 전체적으로 약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처음 2~3개월 정도는 눈에 띄는 변화가 거의 없었고, 초반에는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탈모약 특성상 단기간에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중단하지 않고 계속 복용했습니다.
3~6개월이 지나면서 가장 먼저 느낀 변화는 머리카락 빠짐이 줄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샤워 후 배수구에 쌓이던 머리카락 양이 확실히 줄었고, 아침에 베개에 떨어진 머리카락도 이전보다 적어졌습니다. 정수리 쪽 모발도 아주 미세하지만 힘이 생긴 느낌이 들었고, 머리를 감을 때 손에 잡히는 모발 굵기가 예전보다 나아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드라마틱한 발모 효과라기보다는 탈모 진행을 안정적으로 억제해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많이 걱정하시는 부작용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복용 기간 동안 발기부전이나 성기능 저하 같은 부작용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성욕 감소나 컨디션 저하도 특별히 없었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만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개인차가 큰 부분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비교적 부작용 없이 복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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