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올해들어서 뇌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모다피닐이 집중력에 도움이 된대서 구매해봤어요! 이런 직구가 난생 처음인데 처음엔 반신반의했던 것 같아요… 사기 당하면 어떡하지… 통관에서 막히면 어떡하지… 그런데 한 16일쯤만에 잘 도착했더라구요! 패키징은 한국같은 패키징은 기대하시면 안돼요… 박스에 투명 비닐이 감겨서 오는데 박스에서 은행? 냄새가 났습니다…! 아무튼 어제 모다피닐 50mg (1/4알) 복용해봤는데 확실히 적은 양을 먹어서 그런지 효과가 크게 체감되진 않았어요. 대신에 점심먹고 졸린게 살짝 사라진 느낌이고 무언가에 집중을 많이 하긴 했어요. 문제는 집중한 대상이 생산적인 것이 아니라…매우 비생산적인 것이라 안타깝긴 해요.. 다시한번 모다피닐은 없던 습관을 형성하게 해주는 약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주쯤에 100mg으로 늘려서 먹어보려구요…! 아직 큰 효과는 못봐서 용량 늘리고 효과 있으면 재구매하려고 합니다~ 이만 모다피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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