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먹은지도 어느덧 5년이 넘었네요. 아버지, 할아버지 모두 민머리여서 30대 초반부터 먹기 시작 했습니다. 부친과 조부는 지금 제 나이때 이미 완전한 대머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저는 M자가 조금 있지만 앞머리로 충분히 커버되는 정도입니다. 효과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풍성해지지는 않더라도 더이상 진행 안되는거 같긴 합니다. 어디서 본 바로는 탈모 유전자는 모계유전이라 하던데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외할아버지, 외삼촌도 M자가 있으시긴 한데.. 암튼 걱정이 안되지는 않기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먹고 있습니다. 저번에 구매 했을땐 편의를 위해 한번에 전부다 개봉해서 돌려서 여는 약통에 넣고 하나씩 꺼내 먹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실리카겔을 넣긴 했지만,
산화되서 효과가 줄어들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귀찮더라도 그냥 하나씩 까먹어야겠습니다. 혹시나 하고 다른 사이트도 찾아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네요. 제일 처음 이용한 사이트 지속적으로 이용하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탈모약은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철새 하기 귀찮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운영해주세요ㅋㅋ 생각보다 500자가 엄청 길군요..ㅋㅋ
다음부터는 기본 포인트만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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