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건강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죠.
가뜩이나 독감마저 유행하면서 개인의 면역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추운 겨울철은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호흡장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가 많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죠.
난방으로 인해 실내는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코가 마르면서,
수면호흡장애가 많이 발생되고, 짧아진 일조량으로 인해
불면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건데요.
오늘은 밤에 잠이 안올때 멜로셋으로 불면증을 이겨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글을 준비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불면증 문제는 절대 우습게 봐서는 안 됩니다.
특히 계절성 불면증이 방치되어 만성불면증으로 발전 할 경우 우리 몸은 더 크게 상하기 때문입니다.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은 의식하면 할수록 더욱 심해지는 질병인데요.
밤마다 불면을 의식하게 되면,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3주 이전에 불면의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만성불면증으로 발전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무기력증,
우울증, 주간피로, 주간졸음 등 각종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방치 시 치매, 파킨슨병 등 뇌혈관질환이나
심장병, 부정맥,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불면증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심각한 상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그 원인을 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어떤 일이나 생활에서 생긴 정신적인 긴장,
불안, 소음, 잠자리의 변화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불면을 경험하는 일이 있는데,
일시적 불면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면 자칫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사회적 불안이 심한 상황은 겨울철 불면증 환자들을 더 늘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잠을 잘 자야 감정조절이 가능한데 입면이 어렵고,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불면증 환자의 경우에는 이런 사회적 불안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인데요.
가능하다면 불안 요소에 대한 원인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불면증이 겨울에 늘어나는 이유는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란 원인도 있습니다.
잠을 깊이 자기 위해서는 수면 호르몬이라 부르는 멜라토닌이 중요한데요.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데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멈추게 됩니다.
멜라토닌은 다시 14시간 가량이 지난 뒤 다시 분비되는 데요.
햇볕이 멜라토닌의 분비를 끄고 켜는 기능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이 같은 이유로 낮에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이 잘 분비돼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 술, 카페인 음료, 흡연 등에 기대는 방식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술은 일시적으로 잠이 들기 쉽게 할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는 데요.
술은 멀리하면 다시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흡연, 카페인 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외에도 잠자리 환경을 바뀌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소음에서 벗어난 조용한 공간에 눈에 자극이 되지 않는 간접 조명은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끝으로 여러 노력으로도 불면증이 나아지지 않은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는데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서 처음부터 수면유도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우선적으로 비약물적인 치료인 인지행동치료가 이뤄지기도 하는데요.
대략 5주~8주되는 치료기간 동안 잠을 자는 시간을 조정하고
잠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및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겨울 잠 못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면 필히 본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건강하게 숙면 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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