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잘 왔습니다. 탈모인들이 대부분 처음에 시도해 보는 방법은 탈모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탈모용 샴푸는 정말 제가 장담하건대 효과 없습니다.
어떻게 아냐면 저도 천만 탈모인 중 한 명으로 머리에 좋다는
샴푸란 샴푸는 다 사용해 봤는데 정말 1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ㅠ
저에게 탈모라는 불청객이 찾아온 시기는 23살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집안 내력에 외할아버지가 탈모셨고 아버지 또한 모발이 매우 얇아 유전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저는 모발이 매우 얇았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전역할 때쯤부터 모발이 심하게 얇아지고 빠지는 양이 심하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25살쯤 되었을 때는 탈모를 진지하게 걱정해야 하는 정도가 되었으며
그때쯤부터 탈모에 좋다는 샴푸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탈모 샴푸를 사용해도 효과는 없었고 26살 때쯤 피부과에 방문해
프로페시아 탈모 약을 처방받아먹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페시아를 3개월 정도 복용했을 때쯤부터 모발은 굵어지기 시작했고
빠지는 양도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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