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은 좀 불친절하다. 가격이..
포장 인쇄상태 박스접힌것도 좀 제각각에
알약 포장도 뭔가 불량식품 같아 보이고 그 흔한 절취선도 없다. 과거엔 파티 어쩌고 해서 소박스 안에 한글 안내문도 하나씩 들어있었는데 요즘은 없더라.
괜히 절취선이 생기면 더 퀄이 떨어져 보일것 같다는 생각은 그냥 기분탓인 걸로 하자.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이 약은 대체체가 없다.
정말 없다.. 히말라야고 모닝컴스고 나발이고 상대가 안된다
히말라야 파티스마트? 모닝컴스 파워x5?
아예 비교대상군이 아니다.
이 약은 숙취를 해소해준다 의 개념으로 먹는 약이 아니고
술에 취하지 않기 위해서 먹는 약으로 보는게 좋을거같다.
본인 주량 2시간에 소주두병 꼽으면 간당간당한데
이 약 두알 선행하고 빨면 두시간 소주세병하고도 술이 차지할 뇌가 남아있는 느낌 확실히 듦….
몸에 바이패스 위장이 새로 생기는 느낌이다. 그 알콜이 어디로 가는지는 나도 모름
왜냐면 아침에 뒈지도록 숙취가 오는건 똑같거든…
숙취해소제 때문에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돼서 결국 아침의 숙취는 곱절로 돌려받는 이것이 바로 카르마인가…
가장 좋은 복용법은 이성과의 전투 술자리에서 사용하거나
조심해야 할 자리에서 주량 이하로 마시고 할때 복용햐면 최고의 아침을 맞을 수 있다.
가격 좀 싸졌으면 좋겠다 대용량 처음 살때는 타사이트였지만 8만5천원대였는데 이제는 여기밖에 구매할곳이 없다 내가 살때 만이라도 깎아줘라…
사람들한테 주면 제일 좋아하는 약이 이제 이게 돼버렸는데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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