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되면서 좁쌀 여드름이 급격하게 많아졌는데 그냥 볼땐 모르는데 빛이 있는 곳에 가거나 얼굴을 만지면 오돌토돌한 좁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던 사람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여드름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로션과 피부과에 몇백은 썼는데도 몇달 지나면 다시 돌아오는걸 보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자 생각하며 블로그를 찾아보다가 아다팔렌을 쓰면 낫는다는 소릴 듣고 한번 속는셈치고 써보자 하면서 피부과가서 처방받았습니다.
몇달 써보니 점점 좁쌀이 줄어드는게 보였고 그 후 피부과에서는 하나에 진료비+ 약국 처방비 총 2만원대로 나와서 직구 사이트를 찾아 여러개 구매하며 몇년을 쓰다보니 이제는 주변에서 피부 너무 좋다는 소릴 듣고 삽니다.
현재 5년정도 쓴 사람으로서 장단점을 써보자면
장점: 좁쌀 여드름에 효과가 좋다.
피부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여드름을 없앨 수 있다.
몇달쓰면 있던 여드름이 거의 사라진다.
생리 기간에 올라오는 화농성 여드름에 며칠 바르면 크기가 줄어든다.
단점: 자주, 많이 도포하면 살이 벗겨진다.
약이 쎄서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쓰기 어렵고 미성년자는 권장하지 않는다.
성인이고 좁쌀 많은 사람에게 꼭 추천합니다!
사쿠라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