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벨서스 14mg를 주문했습니다
지난번에 리벨서스 7mg를 1달치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신기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진짜 배가 고프지 않는겁니다! 사실 20시간 굶으면 한 5시간 굶은 정도로 느껴지는 그런 느낌?? 느껴지는 하는데 아주 미약한 느낌이였습니다. 정말 인생살면서 신기한 경험이라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달 복용후 2키로 정도 빠졌구요! 근데 문제는 저의 식욕이 어마어마하다는 겁니다. 식욕도 식욕이지만 일단 잘 들어가지 않는데 약간 의식적으로 먹는듯한??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먹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듯해서 별로 배고프지 않아서 저녁을 안먹어도 되는데도 그냥 저녁먹어야지 하고 먹다보니 생각보다 별로 안빠진것 같아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강력한 놈으로 주문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약에 의존하는 거 아닌지 약간 불안하지만 그래도 약이 없으면 못빼는 의지력의 나이로 진입해서 이번에 강력한 것을 먹어보고 쫙빼서 리즈 시절로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