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여름 진입을 앞두고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 요즘입니다.
그 동안에는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는 이제
성별과 나이의 구분이 없이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데요.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2, 30대 젊은이들에게 일어나는 탈모는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자신감마저 잃게 만들죠.
먼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보통 50~100개 정도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그 수는 계절,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며 나이가 들수록 빠지는 수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정상인일 경우 탈모된 수만큼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조금 더 빠진 다고해도 전체 모발 수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가 많아지면서 고민이 클 수밖에 없을 겁니다.
탈모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미 진행된 다음 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의 분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선 방법법과 개선 결과에 있어 무엇보다 대처 시기가 크게 관여하게 되는 데요.
어떤 원인이든 탈모는 초기에 관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땀이나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가 자극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특히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빼앗고, 머리카락의 단백질 층을 파괴해
손상시키기 때문에 탈모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두피 관리도 중요한데요.
그러나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자외선 노출이 지나치게 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피에도 손상을 입게 만들죠.
자외선은 두피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모근을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증가시키는 데요.
한번 상처를 입은 두피에서는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나올 수가 없게 됩니다.
또 자외선은 모발의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파괴시켜 머리카락을 거칠고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한 자외선을 직접 쬐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여름철에는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자를 쓸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줌으로써 땀이 두피에 배여
또 다른 손상을 가져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는데 있어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둘 필요도 있습니다.
가장 우선 충분한 수면은 기본인데요.
모발이 자라는 것은 세포분열을 하는 것이므로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될 때 성장이 최대가 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1시 이전에 자는 습관을 들이고 스트레스에 의한
후천성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그날의 스트레스는 그날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모발에 좋지 않은 라면, 피자, 햄버거, 커피 등의 인스턴트, 가공식품이나
단 음식,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되도록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 또 잦은 음주와 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도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하나의 세포이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끝으로 머리카락에 영양을 줄 수 있는 검은콩, 멸치, 야채, 우유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건데요.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지 말고 수건으로 비벼
말리기보다는 툭툭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찬바람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9.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여름은 머리숱관리에 성공하셔서 미리 탈모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