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역대급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서운 바람과 건조한 하늘은 피부 관리에 독이되곤 하죠.
특히나 겨울에는 뜻하지 않게 발생한 피부 트러블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혹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늘어나곤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여드름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아큐파인을 한번쯤 검색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워낙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보니 여드름=아큐파인 이란 말도 있는데요.
하지만 여드름 치료제 하나만 믿고 관리에 소홀할 경우 오히려 더 악화되는 사례들도 많이 봅니다.
3특히나 여드름은 개인의 위생관리와도 직결되는 문제인데요.
피부가 연약한 분들일 경우 너무 잦은 샤워도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서 위생관리에도 변화가 필요한데요.
겨울철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즐기는 것을 비롯해서 건조한 날이 많아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생활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생기고 어떤 사람은 안 생기는 게 바로 여드름입니다.
이것은 식습관, 생활환경, 정신적, 사상체질유형 등에 따라서 다르게 적응을 하기 때문인데요.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전혀 발생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먼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피부까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인데요.
몸이 차거나 혈액이 부족하거나 기혈이 약한 경우에 잘 생기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폐의 기능이 약한 경우에도 피부기능이 떨어져서 건조해 지기 쉬워지므로 꼭 참고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혈액속의 열이 많은 경우에도 피부가 붉어지고 갈라지면서
건조해 지기 쉬워 여드름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피부에 염증, 여드름, 가려움증이 많은 것은 몸 안의 열이 피부에 가서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몸 안의 열이 땀으로 나가든 대변, 소변, 구토 등으로 없어지지 않고
머물러 있어 오히려 피부에도 독이 되는 건데요.
이런 경우 주로 술, 육류, 기름진 음식, 고열량음식, 매운 음식, 튀긴 음식,
트랜스지방,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등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체질입니다.
몸 안에 열이 많이 생겨 피부에 도달하게 되면 건조해지면서 염증성 질환으로 변하는 것이죠.
참고로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소음인은 염증성 피부보다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양기가 부족하여 피부질환이 많이 생기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몸을 따듯하게 하고 따듯한 음식을 먹으며 보온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생강, 파, 마늘, 대추, 고추 등의 따듯한 성질의 음식을 먹으며 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겨울철에는 여드름 발생 이유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면역력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피부 보호 장벽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맵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거나,
혹은 흡연과 음주 량이 높으면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 트러블 발생 빈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겨울 보다 건강한 피부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