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 통용되는 여러 가지 건강 상식에서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동양의학이나 서양 의학에서는 모두 동일하게 건강한 숙면을 필수 요소로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수면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다 보면 제대로 숙면을 취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죠.
특히 여름이 다가 오면서 밤에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해 힘들어 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잠을깊게못자요”라며 멜라토닌 부족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한 포스팅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먼저 깊은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사시사철 보약을 찾아 먹듯 노력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은 요즘 해가 뜨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올해는 여느해 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고된 만큼,
건강 관리에도 집중적으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밤새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되는 열대야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수면을 방해하곤 하죠.
평소에도 수면에 장애를 가졌던 이들은 더욱 잠들기 어려워지게 만드는 데요.
이 같이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거나 자주 잠에서 깨는 수면장애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합니다.
불면증이 심해지는 여름, 나의 수면은 얼마나 건강한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흔히 불면증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증상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증상에 따라 나누자면 잠들기 어려운 입면 장애와 잠든 후 자주 깨거나,
지나치게 일찍 일러나는 수면유지 장애가 있다, 이 두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이 부족해지면 낮에도 졸림,
피로감, 의욕상실, 불안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대다수가 불면증을 최소 한 번 이상 경험하곤 하죠.
참고로 불면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는 환경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불면증은 일시적으로 대부분 며칠이 지나 적응하면 좋아지지만 스트레스 등이 해소되지 않아
기분이 우울하거나 불안해지면 불면증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만성적인 신체질환과 이에 따른 통증도 불면증의 주요 원인이 되곤 하는 데요.
관절의 통증, 신경통, 두통 등 통증은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아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고요.
또 질환으로 인해 먹는 제품을 장기적으로 먹을 경우에도 불면증이 나타나거나 악화할 수 있습니다.
커피 등 카페인 음료도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잠들기 까지 평균보다 긴 시간이 걸리고, 잠든 후에도 수면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도록 만드는 데요.
수면의 시간이 짧고 수면의 질이 낮기 때문에 깬 후에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감을 느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졸림과 의욕상실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면장애 진단은 이 같은 증상이 적어도 3개월 이상 이어진 경우에 내릴 수 있는데요.
성인에서 가장 흔한 불면증 증상은 잠들기 어렵고 수면 도중 반복적으로 깨는 겁니다.
자려고 애 쓸수록 잠이 달아나서 좌절감과 초조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는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게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하면서도 내일 일어날 일들을 미리 걱정하지 않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잠들기 전 격한 운동이나 흡연, 음주 등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여름은 건강한 숙면과 함께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